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우리는 창업의 꿈에 도전한다!

내 일(my job)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진안군은 3월 31일, 청년공간 월랑에서 「진안내일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사업실적 보고, 수강생 소감발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12명 중 9명(참여율 80% 이상)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진안 내일창업 아카데미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내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달간 △창업기초교육(창업 IT) △실무교육(아이템 도출, 상권분석, 마케팅, 회계) △ 정부창업사업소개 및 그룹별 멘토링 △ 창업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에 참가해 창업의 꿈을 함께 그려왔다.

이를 통해 지난 29일에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해온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코칭을 듣는 등 참가자의 사업 계획에 대한 전문가 1:1 컨설팅 및 피드백도 이뤄졌다.

특히 내일 창업 아카데미는 단순히 청취하는 교육이 아니라 실제 정부창업사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실습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수강생은 “지인의 추천으로 우연히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부사업을 알게 됐다”며 “전문 멘토들의 코칭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니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