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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체육회장배당구대회 '김기준 우승'

 

진안군 마령면은 ‘제1회 마령면체육회장배 당구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2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마령면체육회가 처음으로 주최·주관한 것으로, 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마령활력센터에서 열렸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대회는 24~25일 밤에 A, B 각 2개조로 예선전을 치르고, 26일 낮 결승전이 열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첫 대회 우승은 김기준 선수가 차지했다.

김기준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마령활력센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정환오 마령면체육회장은 “마령면체육회가 민간화 된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활약을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가 마령활력센터 운영 홍보 및 체육회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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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