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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3월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교육

 

진안군 주천면은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와 주민 등 25명과 환경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주천면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전면 시행된 지 세 달을 맞아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서면교육과 현장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존의 헌옷 수거함이 투명페트병 수거함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헌옷류와 투명페트병의 적정 배출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지킴이들은 클린하우스 재활용품 분리 및 주변 정리정돈과 쓰레기 불법배출 감시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홍보, 취약지역 외 주변 클린하우스 순찰을 병행하며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주천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지킴이는 “모여서 분리배출법을 직접 듣고 보니 그대로 따라해봐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며 “깨끗하게 관리 된 곳에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클린하우스를 청결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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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