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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강소농 대상 경영 역량강화 기본교육

진안군은 24일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경영개선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 신규 강소농 신청자와 기존 강소농가 대상으로 농가별 표준진단과 농업경영 환경 변화 대응에 대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강소농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4시간의 심화교육과 24시간의 후속교육,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위한 마케팅, 강소농대전 참여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진단 분석에 의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경영개선 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지역농업의 변화를 위해 혁신역량과 자립역량을 갖춘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진안군는 2021년까지 494명을 육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자율모임체 육성과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농가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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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