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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원시장에서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진안군은 18일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인‘대한민국 안전하자’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안군민안전보험 홍보, 봄철 산불예방수칙 안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인 안전신고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신고 등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민간예찰단,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다짐했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안전신문고 앱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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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