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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위기예방 교육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위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문제와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위기를 사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워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진안중학교 자살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0회기 정도 실시 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으로는 실질적인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 상황 ‘자살·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인권·인성 교육’등 주변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친구들에게 적절한 도움 방법과 관련 정보 제공 , 실천방법과 대처방법들을 교육함으로써 생활 속 실천사항에 중점을 두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은 “청소년들이 본인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 위기청소년 예방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예방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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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