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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생활 적응 돕는다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인관계,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신학기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진안제일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신학기 적응문제를 해결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월부터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대인관계향상 프로그램 ‘어? 네가 누구였더라’와 또래관계향상을 위한‘좋은 친구되기’등 의사소통향상 프로그램과 함께‘찾아가는 1일 진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신학기인 3월을 맞아 청소년이 원활히 신학기에 적응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세심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길”당부했다.

 

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상담 및 부모교육,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433-2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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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