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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헬스푸드아카데미 힘찬 출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미래를 그리다

 

 

진안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핵심사업인 ‘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15~21일까지 연다.

 

‘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 공통교육으로 필수 의무교육이다.

이 교육을 이수하면 심화교육, 액션그룹 공모사업 운영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5일 열린 첫 교육에는 각 읍·면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 구상을 이해하고 앞으로 이어질 교육의 첫걸음을 함께 하기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온라인 중계도 병행해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교육 참여자들까지도 배려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인공이 될 교육생 여러분들이 진안군의 미래이자 개척자”라며 “이번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까지 우리 군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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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