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안전 및 친절교육

 

진안군은 방역일자리 근로자와 담당부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군청 청사 및 보건소 등의 방역일자리 근로자들의 친절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방역일자리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며 연일 확산하는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10명을 최종선발하고, 1일 4시간씩 교대로 청사 입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청사에 방문하는 방문객의 거리두기 실천방법,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 교육과 첫인상이 되는 민원응대 방법과 갈등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더불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들의 사소한 친절 실천이 나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