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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문은영의원, 무주관광문화 소개할 메타버스(온라인공간)구축 제시

- 제290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가상공간 체험한 비대면 고객은 예비 무주 관광객

 

 

 

문은영 무주군의회 부의장이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며 메타버스를 이용한 지역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참고 메타버스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말한다.

 

문은영 부의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290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청정무주 반딧불 메타버스로 극복하자」는 제하의 5분 발언을 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문은영 부의장은 “끝날 것 같던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 등 장기화 되며 관광인구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 지장이 크다”고 말하고 “비대면으로 사회, 경제 · 문화 등 지역을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메타버스가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은영 부의장은 “무주군은 반딧불이와 그 먹이의 서식지, 삼공리 반송,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과 낙화놀이, 적상산사고 봉안행렬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버스를 통한 지역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가상공간에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아바타를 제공하고 구천동 33경과 덕유산 같은 지역을 체험하게 해 무주를 미리 알려보자는 취지다.

 

문은영 부의장은 메타버스의 주요 활용 방법으로 온라인에서 가상체험을 완료한 사람이 실제로 무주를 방문했을 때 혜택을 제공하고 유튜브, 사계절 홍보영상물과 연계해 활용하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히고 “당장은 비대면의 가상공간 회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현실세계에서 무주를 직접 찾도록 유도해 관광인구 증가와 소득증대의 역할을 메타버스가 수행함으로써 관광객이 몰려오는 무주군을 만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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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