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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평화의집,정도건설,고은중기-산서면어르신 돋보기 기탁

 

장수군 장수평화의집(대표 차복순), 정도건설(대표 권정열), 고은중기(대표 김종배) 관내 3개 업체 대표들은 8일 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돋보기 안경을 3세트를 기탁했다.

 

차복순 장수평화의 집 대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시는 일이 잦은데, 시력이 불편한 분들의 편의를 위해 돋보기 안경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일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인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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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