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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 상・하양명, 중리마을에 '행복간식차량' 도착했어요

 

 

 

주천면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 간식차량’을 운영했다.

 

이번 간식 차량은 주천면 자원봉사단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이 참여하여 면연력에 좋은 진안홍삼찐빵을 직접 만들어 양명마을 50가구, 중리마을 25가구인 총 75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행복 간식차량은 지난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주천면 자원봉사단은 이 외에도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 집 수리, 이동빨래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김경남 자원봉사단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좋은 일에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 ”며 ”오늘 운영한 따뜻한 홍삼 찐빵으로 지역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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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