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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육


진안군이 오는 18일까지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구강보건 교육 대상지는 치과진료실이 설치되지 않은 구강의료 취약지 4개 면으로 주민들의 구강 보건 향상 기여를 위해 시행한다.

 

지난 9일 상전면 원주평, 회사마을을 시작으로 시작된 구강 보건 교육은 안천면, 성수면(16일 포동, 원외궁, 중평), 정천면(18일 신양, 갈거)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구강보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노인 구강건강유지를 위한 구강건강상식, 치아건강의 가장 기본인 올바른 칫솔질법과 틀니관리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노년에 주로 발생하는 치근면 우식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건강한 치아와 ‘인생100세 시대’를 누리기 위해 꼭 필요한 구강관리 습관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교육을 받지 못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 예방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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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신임회장단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부모회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 이중본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들과‘2025. 전북학부모회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학부모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와 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청의 학부모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향 공유, 학부모회협의회 조례 및 시행규정 개정 논의, 전북학부모한마당 추진 계획 등이 다루어졌다. 김지숙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각 지역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협의회의 방향성을 함께 점검하고, 더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교육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연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별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