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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음식점 영업주 90명 대상 친절· 위생교육

 

 

진안군은 지난 18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일반음식점 운영 영업주 90명을 대상으로 식당위생관리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교육참가자들에게는 손소독제, 식탁살균제, 고무장갑 등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식중독 예방 물품을 배부하였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식중독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을 위한 친절교육, 식품접객업 노무관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음식점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이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11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에 대비해 위생관리와 친절도 제고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집합교육·온라인 교육 모두 가능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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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교사를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