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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힐링의 도시 진안’에서 생활개선회와 함께!

‘생활기술교육 성료'


 

한국생활개선회전라북도연합회는 지난 8~9일 2일간 치유힐링 1번지 진안군 치유의 숲 등에서 전라북도 시·군 임원 73명을 대상으로 열린 전통생활 기술교육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홍삼가공 사업장 등에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고자정(강보홍삼 대표)강사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삼비누 만들기 이론 및 체험 ▲송현심(여우공방 대표) 강사의 천연가죽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진행과 진안고원 치유의 숲에서 ▲양희연(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부회장)강사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무자극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체험으로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심명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농촌소득원 개발을 위한 과제교육을 통하여 농촌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안군 생활개선연합회 강숙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진안을 찾아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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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