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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노인회, "안심경로당 운영합시다!"

 

 

진안군 백운면 노인회는 22일 백운면사무소에서 안심경로당 운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 재개와 관련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열리게 됐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30여명의 경로당 관계자들은 백신접종자 명부 비치, 이용자 명부 작성, 경로당 소독 및 환기,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최봉현 백운면 노인회장은 “그동안 고립감과 우울로 힘들었던 노인들이 경로당 운영 재개와 더불어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무엇보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진안군은 전국 최초로 노인회원의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심경로당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운면은 총32개 경로당 중 20개소가 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됐으며 노인운동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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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