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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청년협의체'월랑' 스마트스토어 교육생 모집

 

 

진안군과 청년협의체 ‘월랑’(회장 육성룡)은 오는 21일까지 스마트 스토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온라인 마켓이 급성장하는 소비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마트 스토어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제는 ‘미리 캔버스(웹 기반 디자인 서비스 플랫폼)와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판매’며

교육 과정은 ▲사진 촬영 및 입점 준비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상품 상세 설명 이미지 제작 ▲스마트 스토어 상품입점 ▲sns 연동 홍보 시스템 구축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6월 24일~7월 22일까지 진안청년 공간(진안읍 행정복지센터 맞은 편 2층)에서 매주 목요일 19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스마트 스토어에 관심있는 관내 청년(만18세~만45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촌활력과(063-430-8059, 8060)로 신청하면 된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스마트스토어 교육이 최신 트렌드에 맞게 마케팅을 활용하는 청년 사업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이 교육을 통해 창업의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청년협의체인 ‘월랑’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액된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번 스마트 스토어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아카데미, 문화콘서트, 플리마켓, 동아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안의 청년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육성룡 청년협의체 회장은 “청년협의체가 4개의 사업팀을 구성해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지역의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청년들이 진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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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