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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진안소방서는 지난 8일 주택화재 안전을 위한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년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화재초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진행중이다.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고 SNS등에 홍보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소방서장은 부임 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차량용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방서에서 진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보급을 추진하여, 올해도 지역내 미설치 주택 512가구(우선설치대상-장애인 가구 292가구, 일반가구-220가구)에  무상보급을 할 계획이다.

그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규모에 따라 완공 전까지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고, 단독주택의 경우도 신규 주택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해야 건축물 승인이 나며, 기존 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가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 미설치된 가구가 있어 화재대응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루 빨리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주택화재 안전에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 차량용 소화기의 경우 2020년부터 5인승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에게 설치촉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철 서장은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진안군의회 김광수 의장님, 진안교육지원청 박종각 교육장님, 진안의용소방대 이상철 연합회장님을 추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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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