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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축년(辛丑年)! 힘찬 출발!!

 

산고 끝에 무사히 예쁜 아가를 출산한 어미소는 제 몸의 수고로움도 잊고 제 자식을 거두기에 분주한 몸짓입니다. 이 세상에 내보내는 어미의 고통이 컸듯이 나오는 길 또한  험난했는지 아가도 어딘가모르게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삶이란 것이 동물에게나 인간에게나 어차피 주어진 운명의 길이라면 고난의 여정이요, 가시밭길입니다.

출산을 함께 맞은 어떤이는 어미소와 또 함께 아픔의 시간을 나눴을 테고 이 순간을 기다려 갓 태어난 송아지가 춥지 않도록 서둘러 옷을 입혔습니다.

 

누빔 겨울 옷을 챙겨 입은 송아지가 왜 송아지가 아니라 자꾸 아가처럼만 보입니다. 자식을 돌보는 어미소가 왠지 안쓰럽습니다. 

제 자식을 살피는 서늘한 눈빛과 스스럼없이 어미소의 보살핌을 받는 송아지도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가로 맺어진 인연이 비록 인간에 견줄 수는 없겠지만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영원히 잘 살아가렴...

 

올해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에는 모든 걱정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미소가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듯이  우리네 삶도 평화로운 풍경의 한폭 그림이 됐으면 싶습니다.

별 욕심없이 그저 여느때처럼 평범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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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