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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마이산신제봉행식 거행 "군민의 행복기원"

 

 

 

마이산신제전위원회(위원장 이부용)은 지난 11일 마이산 남부 마이산신제단에서 봉행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 봉행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군의장을 비롯하여 마이산신제 보존회 임원·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봉행했다.

 

의식은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이산은 예로부터 지리산, 월출산, 적상산과 더불어 신라시대부터 산신제를 모셔오고 있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태종 13년(1413년) 왕이 친림하여 10월 12일 산신제를 직접 모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진안군민의 날로 정하고 전야인 10월 11일에는 마이산 은수사 제단에서 매년 산신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신제는 나라의 안위와 군민의 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 군의 전통적인 제례다.”며 “올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일은 모두 흘려 보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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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
“당신의 헌신이 전북교육의 희망입니다!” 전북교육 발전에 공헌이 뚜렷한 교직원과 도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적 표상으로 삼고 전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식이 2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전용태 부위원장, 박정희 의원,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초대 수상자로는 △수업혁신 부문에 이해영·정민수 수석교사 △교육헌신 부문에 양종갑 님 △교육협력 부문에 완주군, 순창군이 선정됐다. 수업혁신 부문 대상을 받은 이해영 수석교사는 한글 교육을 위한 ‘우리 아이 읽기·쓰기 어떻게 지도할까?’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등어휘사전 1600’개발을 주도하는 등 문해력 지도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민수 수석교사 역시 교육포털 ‘수업도시락 엠디랑’을 개발 및 운영하고,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실천하는 등 전북교육계를 대표하는 수업 연구와 나눔의 선구자이다. 교육헌신 부문 대상을 받은 양종갑 님은 평생을 근검절약하며 모은 전 재산 20여억 원을 장학사업을 위해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