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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수군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업체역량강화교육’ 교육생모집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1일까지 식품가공제품의 위생수준 향상과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가공업체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신청을 통한 식품가공업체 및 즉석판매제조업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련법규, 소규모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포장설계 및 유통·마케팅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이 개설돼 식품가공업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농업인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자체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9월 4~ 24일까지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생 모집안내 공고문을 통해 공지된 양식을 작성한 후 읍면농업인상담소 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63-350-2838)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식품가공업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 식품가공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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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