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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여성농업인 대상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총 5일간 여성농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교육생 인원을 읍·면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보건팀 협조를 얻어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기계 사용 안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진안군 보건소의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 교육도 포함돼 있다. 또한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무더위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조구 제작 실습 및 마스크 고정밴드 보급을 통해 교육에 흥미를 더했다.

진안군의 주요 농작물은 고추, 수박, 사과 등으로 밭작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박 순지르기 및 고추 수확 작업 등 여성농업인들의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 교육을 통해 진안군 여성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군수는 “사고는 일터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활동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다.”며 “진안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여성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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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