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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령면, "노인일자리참여자들의 활동으로 동네가 깨끗"

 

진안군 마령면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건강교육이 17일 마령면사무소 강당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은 혹서기 폭염에도 마스크를 쓰고 활동해야 하는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중 준수사항, 폭염대비 안전수칙,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장마철 건강관리, 응급조치 요령 등을 전달했고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손 세정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으로 동네가 깨끗해졌다고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요즘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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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