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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예찰부터 방제까지 "드론으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교육을 성수면 체련공원에서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7월6일부터 8월31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 교육은 성수면에 위치한 드론전문교육 업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6명이 3팀으로 나누어 2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

 

드론방제교육은 농작물의 무인 예찰부터 방제까지 가능하기에 고령농이 대부분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그 필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진안군에서는 교육비의 80%를 교육생들에게 지원해주는 등 드론방제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어 2019년도 상반기 교육생 10명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26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진안군수(전춘성)는 “드론에 관한 농가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드론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 전문 교육 센터」를 진안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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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