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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지역사회와 소통 위한 과제교육-진안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실시


진안군 로고 이용 다용도 앞치마 실습 등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과제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과수 화상병 예방 교육으로 당면 영농 현황을 공유하였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옷 제대로 입기, 기피제를 뿌리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교육을 하고 리플릿과 기피제를 보급하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진안군 도시브랜드 진안고원을 활용하여 주방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등 소통 할 수 있는 다용도로 쓰이는 앞치마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 앞치마는 음식업소에서 착용하면 진안고원의 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고 또 디자인을 달리하면 여러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산업화가 기대되는 앞치마이기도 하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농촌생활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과제교육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원 개개인 모두 행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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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