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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타 시군과 해외 사례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시작 전후 회의실 소독은 물론, 손소독제,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분과, 소득분과, 자치행정, 문화관광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예교실’을 비롯한 10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바탕으로 주천면의 주민자치가 보다 활성화 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양의 주천면장은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내실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주문하면서 “행정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주천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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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