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여성 전용 북카페" 개소

진안군은 11일 여성일자리지원센터 2층에 진안군 여성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북카페’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춘성 군수, 신갑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한기 도의원이 참석하여 여성단체 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북카페는 지역 여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참여예산 3000만원으로 2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북카페는 책도 볼 수 있지만, 여성회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은숙 여성단체 회장은 “여성들의 전용 북카페가 진안군에 유일하게 마련되어 자부심이 크고 무엇보다도 우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기부해 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렇게 작은 공간 하나로 여성 회원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니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여성의 권익과 여성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