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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0년 진안군민 걷기 대회

 

 

진안군이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정신적 피로감을 줄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020년 진안 군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주최·주관한 군민걷기 행사는 8월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전 6시 진안군청 광장에 모인 후 마이산북부 주차장 입구까지 약 3km 구간을 걷는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모든 계획마다 철저한 방역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안전한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편한 복장과 운동화 등을 착용하면 된다.

 

건강걷기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 진안고원 행복상품권(5,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체육회(430-5010)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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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