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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강화 노력"

진안군, 제65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 -

 

 

진안군은 지난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진안읍 군상리 충혼묘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보훈단체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와 분향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진안군지부 장시균 회장은 “앞으로도 후손들이 나라를 지키다가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조국을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 및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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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