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강소농 육성 교육

진안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인 강소농의 자율·자립 역량과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역량향상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당초 3월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지난 15일 개강했다.

 

대신 사전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및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이해, 농가 소득분석을 바탕으로 한 교육 운영방향,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 등 강소농이 갖추어야 할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농업문화진흥원농업회사법인 김용환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자립역량을 길러 강소 농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본교육에 이어 후속으로 자율모임체 별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