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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담 섬바위,백운 점전바위 산림문화자산 대상지로 신규발굴

 

 

 

진안군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데미샘’과 ‘하초 마을숲’, ‘진안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3개소에 대해 산림자산을 보전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를 모색 중이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역사적 보전가치가 높은 숲, 나무 등 유·무형 산림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그 가치를 평가해 산림청에서 지정한다.

 

군은 이를 보전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학술용역을 완료했다. 현재는 종합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학술용역으로 입증된 지질적, 생태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전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담 섬바위’, ‘백운 점전바위’를 신규 국가산림문화자산 대상지로 발굴해 4월 신청을 마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신규 발굴한 대상지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산림이 주는 풍요로움과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잘 가꾸고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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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