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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산촌거점권역 지원사업 워크숍

 

진안군은 지난 11일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 실행 및 산촌특화협의체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산촌거점권역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안군산림조합, 진안군임업후계자협회 등 지역 내 산림 및 임업관련 조직 및 협의체들이 참여했다.

 

2023년 지덕권 산림치유원 개원과 연계하여 진안 산촌거점의 성장을 폭발적으로 견인 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반 구축과 임산물 특화 제품 및 체험상품, 산림문화 콘텐츠 다각화, 산촌주민 경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활발한 토론을 통해 진안군 산촌특화협의체 운영 및 육성 지원, 주요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추진방안 등을 발굴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행정, 전문가 등이 함께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진안군의 상생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논의된 사항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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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