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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환경농업대학 오는 14일 개강

 

 

 

진안군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제20기 진안환경농업대학을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별도 입학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사과과정은 5월 14일, 수박과정은 5월 19일 개강한다. 과정별 50시간 이상으로 10월까지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과정별 전문농업인 양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목표를 두고 생육, 병해충 등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 마이크 위생커버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진안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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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