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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

진안군, F-1(방문동거) 비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진안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는 등 농번기 인력수급에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인력으로 F-1(방문동거) 비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에 나섰다.

 

군은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다문화가정의 친인척 등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초청자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군이 모집하는 인원은 54명이며, 신청기간은 모집인원이 끝나는 시점까지다.

 

이들은 농가에 고용되면 수박, 인삼, 깻잎 등 주요 품목 농작물 파종․관리․수확 등 일반적인 농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 임금은 최저임금 기준으로 지급하며 세부사항은 농가와 협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진안군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와 귀농귀촌콜센터(1899-9097)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진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의하여 인접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에서 인력 부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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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