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마이산도립공원 주차장 무료개방

진안군, 코로나19 극복하자

 

 

 

진안군이 12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지역사회가 안정될 때까지 마이산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주차매표원과 탐방객의 접촉을 차단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진안군은 마이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화장실마다 살균 거품 비누를 비치하고 있다.

 

특히, 암마이봉 개방과 맞물려 무료개방이 시행되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부착을 늘리고 도립공원을 비롯한 야외시설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에 따라 탐방객들도 공원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개인 예방행동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