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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진안군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산불 예방 및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재해, 산림복지, 경관녹지분야 근로자와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운영계획 설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진안군은 올해 산림분야에 177억원을 투입하여 산림재해 예방, 산림복지 제공, 시가지 경관 조성 등 산림을 일자리와 군민생활의 핵심자원으로 재창조하고, 산림가치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사고는 생각지 못하는 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인접 시군과 산불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선제적 산불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림패트롤 팀을 운영하여 주택 및 농경지 피해목 제거 등 2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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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