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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체리 전정기술 현장교육

진안군이 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해 지난 5일 관내외 체리 재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농장 두 곳에서 체리 전정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함양군 가제골체리원 박대진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체리 수형별 관리요령과 전정기술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부터 체리 비가림재배 지역적응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ha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년부터 수확하는 진안산 체리는 진안 로컬푸드, 마이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거래 할 예정이며, 신규과원은 체험농장 운영 등 관광농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필환 소장은 “국산체리 소비증가에 대응하여 시작한 신규과원 조성 시범사업의 성과가 1~2년 내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체리 농가들을 규합해 체리 농업인연구회를 결성해서 재배기술 교육과 유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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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