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마이산소원빛축제 전북대표축제 가능성보여...

 

 

진안군은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행된 마이산소원빛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안 마이산소원빛축제는 아이들을 겨냥한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체험, 컬링 등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과 소원연날리기, 소원얼음땡놀이, 소원자랑대회, 소원트리 같은 소원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이산북부 상가들에서 직접 개발한 ‘홍삼육전’을 메인 먹거리로 내세우며 축제를 함께 이끌었다.

 

다양한 경관 조명과 스탬프투어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겨울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이다.

 

오우근 마이산소원빛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얼음으로 꾸며진 축제장을 기획해 많은 분들이 즐기는 겨울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규모화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