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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이산소원빛축제는 현재 진행중-1월1일까지-

2020년 새로운 한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진안 마이산소원빛축제가 지난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마이산소원빛축제는 얼음 미끄럼틀, 컬링, 이글루체험, 얼음 땡 놀이터 등 다양한 겨울 관련 프로그램과 소원 연날리기, 소원 자랑대회 등의 소원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배틀팽이 대회를 비롯하여 인간 컬링대회 등 소소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마이산북부 상가에서 개발한 홍삼육전도 인기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SNS를 보고 호기심에 아이들을 데리고 축제에 참여하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마이산에서 소원을 빌었으니 2020년 소원이 이뤄질 것 같아 기분 좋게 축제를 즐겼다. 내년에도 꼭 마이산에 소원을 빌러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안군 새해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7시부터 축제장 인근 성뫼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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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