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재경 용담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송년의 밤 개최

 

 

진안군 재경 용담향우회는 지난 12일 서울 웨딩시티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출향민, 용담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용담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제20대 박봉수 회장과 제21대 안왕현 회장의 이·취임식, 감사장 및군민회장 표창장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상경한 용담 면민과 향우 간에 서로 안부를 나누고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향우와 면민을 위하여 용담면의 특산물인 표고 버섯을 준비해 전달했다.

 

안왕현 신임 향우회장은 “향우회와 고향 용담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고향 사랑에 대한 향우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향우회 조직의 화합과 용담 발전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꾸준한 관심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향우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