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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국가예산 확보 ‘총력’

 

진안군은 11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전략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부서 팀장과 국가예산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허진(전 전라북도 경제협력단장) 서기관을 초빙하여 정부예산편성 방향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전략, 사업 발굴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맞춤형 강의를 실시했다.

 

허진 서기관은 기획재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단계별 국가예산확보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무엇보다도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 및 담당자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8월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3차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총 52건 2257억원의 국가예산사업을 발굴했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대규모 국책사업 위주로 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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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