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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9기 진안환경농업대학, 119명 농업전문가 배출

 

 

 

 

진안군은 전문농업 인재 양성과 진안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지난 6일 교육생과 신갑수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식, 수료생 대표 소감발표, 수료증 교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19기를 맞이한 진안환경농업대학은 200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전체 2010명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사과, 수박, 발효식품 등 3개 과정에서 117명이 수료했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꿈이 있는 진안군 농업을 만들어 가자”면서 “교육만이 우리 농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길로 내년에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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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