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용담호 상류지역 8개 읍면 마을이장 주민교육

 

진안군은 용담호 비점오염저감 차단을 위해 9일 진안읍 마을이장을 시작으로 용담호 상류지역 8개 읍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저감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용담호는 전북도민의 70%가 마시는 식수원이다. 진안군은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협약 이행을 위해 매년 마을하수도, 하수관정비, 인공습지 조성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평가 결과 전라북도 평가단으로부터 ‘향상’ 등급을 받았다.

 

다만,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한 비점오염 차단 대책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진안군은 보완대책으로 민간부분 비점오염원저감 실천교육에 나섰다.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실천 방법으로 공사장, 축사, 도로 주변정리, 농약․ 비료 적정 사용, 가축분뇨 및 퇴비의 철저한 관리, 불법세차 금지 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율을 높여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제를 민간주도형 상수원 관리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자”고 주민들을 독려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