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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8일부터 내년1월1일까지 "진안마이산 소원빛축제"

 

어느덧 2019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이하 소원빛축제)가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화려한 야간 조명부터 시작하여,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인 화(火)기애애 호프(hope)타임, 소원 얼음땡 놀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축제추진위원회는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난 4일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진안군의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하여 홍삼육전을 판매하기 위해 시식회를 하여 육전에 사용되는 고기의 부위를 바꿔가며 시식했고, 식감과 맛을 위한 두께와 조리법 등을 논의 했다.

 

오우근 마이산 소원빛축제 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 소원빛축제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축제 전야제 행사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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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