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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의 영광! 자랑스런 얼굴들...

 

 

진안군 체육회는 5일 체육회관에서 박주홍 체육회장 직무대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체육상 수여식을 가졌다.

 

진안체육상은 개인부분의 경우 ◇육상 전민재(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 ◇체조 설치훈(전북체고)·치현(전북체중) 형제 ◇레슬링 진영준, 이준화, 김민수(진안중) ◇육상 양명석(진안초) ◇수영 최은지(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 ◇파크골프 김정순(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선수가 수상했다.
우수지도자는 ◇육종철(육상, 진안초), 강주순(탁구, 진안군체육회)씨가 수상했다. 우수단체는 ◇진안군배드민턴협회(회장 원하연) ◇진안군테니스협회(회장 장교진) ◇부귀면 체육회(회장 김진구) 등이다. 김성수 전 탁구협회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체육회는 개인에게 훈련지원금 30만원, 우수단체에 포상금 5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특히, 체조 설치훈·치현 형제가 나란히 체육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설치훈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체조 단체전 은메달을, 설치현 선수는 올해 소년체전에서 평행봉 은메달을 따내는 등  체조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체육회장 직무대리 박주홍 수석부회장은 “올해 진안군은 소년체전을 비롯한 40여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60여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올렸다”면서 “내년에는 10여개의 전국대회 유치와 생활체육교실 확대 운영 등 군민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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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