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

응급상황대처와 이미지제고 등 민박업 활성화 도모

 

진안군은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어촌민박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단독주택을 이용해 농어촌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숙박, 취사시설, 조식 등을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사업자의 의식제고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민박 운영을 위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하반기 농어촌민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김희권 팀장, 강휘주강사의 화재현장설명,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발생시 대응법,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작동법 등 소방안전과 응급상황대처 교육을 함께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또한 유경진 강사의 서비스 위생 교육이 이어져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서비스 의식 제고와 위생관리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는 신고필증과 요금표가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는 등 관련법을 꼭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