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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도비 5천만원 확보로 총1억원 투입

‘사계절 이로운 장터 RED-FOOD 직구마켓’ 테마로 생활인구 창출 기대

 

‘레드푸드(RED-FOOD)’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내년도 예산에 군비 5천만원을 추가로 반영해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북특자도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확대 특화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수군은 ‘사계절 이로운 장터 RED-FOOD 직구마켓’라는 테마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은 이 사업을 통해 ‘장수 만남의 광장’ 레드하우스에서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레드푸드(RED-FOOD)’를 중심으로 소비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장수 만남의 광장’ 레드하우스에서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체험 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진행해 장수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예정지인 ‘장수 만남의 광장’ 레드하우스는 장수IC와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인구의 유입에 안성맞춤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해 개장한 ‘장수 만남의 광장’은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면서 장수군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우리군 대표 농특산물인 ‘레드푸드(RED-FOOD)’를 활용하여 도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새로운 생활인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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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