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면민의 장 5인 선정

=제41 정천면민의 날 맞아 정천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5인 선정


 

 

진안군 정천면은 제41회 정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지난 5월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공익장 안한길(66. 정천면 조림마을) △효행장 이순재(64. 정천면 하초마을) △애향장 최혁열(61,서울 방배동)△장수상 이정단(93. 정천면 상조림마을) △산업장 안한표(63. 정천면 상조림마을)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장 이순재 씨는

오랜기간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시어머니를 극진하게 섬기며 남다른 봉양과 효행으로 주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애향장 최혁열 씨는

정천재경향우회 사무국장으로 10년동안 재임하여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수장 이정단 씨는

아흔이 넘은 고령임에도 덕망높은 인품으로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존경받고 있다.

 

산업장 안한표 씨는

인삼발전연구회 및 삼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인삼농가의 선도역할로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발전에 기여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공익장 수상자 안한길 씨는

현재 정천에서 농기계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한기에도 상시 수리 및 출장을 다니며 언제든 일손에 필요한 농기계 즉시 수리로 면만을 먼저 생각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면민의 장 수상식은 오는 6월 14일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