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면민의 장 5인 선정

=제41 정천면민의 날 맞아 정천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5인 선정


 

 

진안군 정천면은 제41회 정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지난 5월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공익장 안한길(66. 정천면 조림마을) △효행장 이순재(64. 정천면 하초마을) △애향장 최혁열(61,서울 방배동)△장수상 이정단(93. 정천면 상조림마을) △산업장 안한표(63. 정천면 상조림마을)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장 이순재 씨는

오랜기간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시어머니를 극진하게 섬기며 남다른 봉양과 효행으로 주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애향장 최혁열 씨는

정천재경향우회 사무국장으로 10년동안 재임하여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수장 이정단 씨는

아흔이 넘은 고령임에도 덕망높은 인품으로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존경받고 있다.

 

산업장 안한표 씨는

인삼발전연구회 및 삼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인삼농가의 선도역할로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발전에 기여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공익장 수상자 안한길 씨는

현재 정천에서 농기계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한기에도 상시 수리 및 출장을 다니며 언제든 일손에 필요한 농기계 즉시 수리로 면만을 먼저 생각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면민의 장 수상식은 오는 6월 14일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