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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귀산촌인의 보수교육 -고소득 창출 방법-

 


 

진안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고로쇠수액 채취 허가자, 임업후계자 및 예비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귀산촌인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청정임산물영농조합법인 박행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초기 귀산촌인들의 역량강화와 산촌 성공정착, 지속가능한 경제자립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고로쇠 수액 채취 요령과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진안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품질 향상과 체계적인 유통·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산약초 재배요령과 유통·관리 방법 등 산림복합경영 교육으로 귀산촌인의 고소득 창출 방법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산촌인 성공 사례를 발굴·교육하고 진안군의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귀산촌인의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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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