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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회 진안군야구협회장배,김제시청야구단 우승

16개 팀 300명 동호인 기량 겨뤄

 

 

 

진안군은 김제시청 야구단(감독 황병관)이 제1회 진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라북도 공공기관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도내 시·군, 경찰서, 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등 16개 공공기관 야구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 성수 야구장에서 열렸다.

 

김제시청은 결승전에서 익산시청을 접전 끝에 11 대 10으로 누르고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청은 16강부터 무진장축협, 진안군청, JB티처스를 연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익산시청은 일실군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김제시청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교육청 JB티처스와 전북경찰청 야구단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로는 양정훈(김체시청), 우수선수는 김병현(익산시청), 감독상은 황병관(김제시청)이 수상했다.

 

진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도내 공공기관 야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병관 김제시청 감독은 “시·군 포함 도내 공공기관 야구 동호인들의 첫 교류전으로 기억된다”면서 “이 대회를 마련해준 진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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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